![파주시청. (사진=파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8/art_16140437012663_144475.jpg)
파주시가 24일 지역 내 공‧사립작은도서관 78개소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은 파주시 교육지원과, 파주 중앙‧교하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지난해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을 위탁 운영하던 것을 직영으로 전환한 첫 해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수의 작은도서관이 참여해 도서관학교,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 작은도서관 재개관지원, 방역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성화사업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설명회를 통해 작은도서관 냉‧난방지원, 연간독서 프로그램, 1318 프로그램, 협력 프로그램 등 지원 부서별 사업 계획을 공유한다. 또 평소 보조금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파주시는 현재 18개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경의중앙선의 독서바람열차, 야당역의 부엉이책장 등 78개의 공‧사립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