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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여 일반부 결승 금메달

구리여고와 구리여중도 정상에 올라

남양주시청이 제21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카약 4인승(k-4) 500m에서 우승했다.
김영현.조희정.구민정.심영애 등이 출전한 남양주시청은 28일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여자 일반부 k-4 500m 결승에서 1분 45초78을 기록, 부여군청(1분47초98)과 경남체육회(1분48초38)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k-4 500m 결승에선 구리여고와 인천 인화여고가 1분57초72와 1분58초20을 기록하며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같은 종목에선 구리여중이 2분03초65로 정상에 올랐고, 청평공고와 남양주 덕소중은 남고부와 남중부경기에서 3위에 머물렀다.
또 k-1 500m 여중부 결승에선 구리여중 변영희가 2분15초51로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종목 여고부 결승에선 구리여고 조미정이 2분05초80으로 선지은(부여여고 2분04초60)에 이어 아쉬운 2위를 차지했다.
카나디안 2인승(c-2) 500m 남고부 결승에서는 양평고와 인천해사고가 1분56초44와 1분56초61을 기록하며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고, 남중부 경기에선 남양주 덕소중(1분56초51)이 속초중(1분53초02)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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