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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딸기세균모무늬병 ‘이상 무’

 

파주시는 딸기세균모무늬병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딸기 재배 6농가 2.5㏊를 대상으로 정밀예찰을 실시했으나 의심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딸기세균모무늬병은 경남에서 처음 발생한 외래 세균병이다. 발병 초기엔 잎 뒷면에 물이 스며든 것 같은 작은 반점이 생기며 점차 잎의 앞이 검은색, 붉은색으로 마르다가 식물전체로 색이 변하며 괴사한다.

 

증상을 보이는 잎과 가지 등은 발견 즉시 땅에 묻거나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지정폐기물 처리 장소에서 소각해야 하며 방제방법에 따라 추가 발생 및 확산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윤순근 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철저한 예찰을 통해 생육 초기부터 정기적으로 감염 여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실 내 환기를 철저히 하고 습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해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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