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본격적인 휴가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를 '특별교통관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을 특별관리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1번(경수), 3번(경충), 6번(경강), 42번(수인), 46번(경춘) 국도 등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도내 주요 국도에 교통경찰을 집중배치할 계획이다.
또 고속도로 우회도로인 1번(경부), 42번(영동), 38번(중부), 39.43번(서해안) 국도와 고속도로와 국도가 만나는 인터체인지 주변에 대해서도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