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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영.이우성 아쉬운 '은빛 바벨'

포천시청 소속 변재영과 이우성이 2004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아쉽게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변재영은 29일 강원도 양구역도전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일반부 94kg급 경기에서 187.5kg을 들어올리며 2위에 오른 용상에 힘입어 합계에서도 327.5kg으로 허 진(전남 광주은행.340kg)에 이어 은메달를 추가했다.
이우성은 105kg 이상급 경기에서 용상(210kg)과 인상(165kg)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낸데 이어 합계에서 375kg을 기록하며 382.5kg을 들어올린 박세진(경남 통영시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같은 급에 출전한 최성순(수원시청)은 인상에서 170kg으로 은메달을, 용상(197.5kg)과 합계(367.5kg)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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