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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다음달 7일 치러지는 파주시 가 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의 예비후보자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면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손성익(33)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하며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6일과 7일 손배옥 예비후보자와 박수연 예비후보자의 경선을 실시하고 8일 박수연(46) 예비후보자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었음을 밝혔다.

 

진보당은 지난해 말부터 김영중(40) 예비후보자가 진보진영의 권토중래(捲土重來)를 꿈꾸며 유권자들의 표심 얻기에 나서고 있다.

 

파주시 가선거구의 지역구는 탄현면, 교하동, 운정3동 지역이다. 제7대 파주시의원선거에서 민중당 안소희씨가 당선되었으나 지난해 5월 대법원에서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등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2년을 확정 받아 시의원직을 상실함으로써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출마자들은 오는 18일과 19일 정식 파주시의원 출마 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에 임하게 된다.

 

한편, 이번 파주시의원 보궐선거가 진보진영 시의원의 자격상실에 따른 것인 만큼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떤 후보를 당선시키느냐에 따라 파주지역에서의 내년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의 민심 향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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