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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사고 오중대 4관왕 등극

남양주시청도 여일반부 경기서 2관왕 올라

인천해사고 오중대가 제21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오중대는 30일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남고부 카약 2인승(k-2) 200m 결승에 이승일과 함께 출전, 37초7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중대는 이어 열린 k-4 200m 결승에서도 이승일-최재영-김대진 등과 출전해 36초05로 부산 부일전자디자인고(36초51)를 제치고 우승, 전날의 2관왕에 이어 4관왕을 달성했다.
여일반부 k-4 200m 결승에선 남양주시청 김영현-심영애-조희정-구민정 조가 41초70으로 우승하며 전날 k-4 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남고부 카나디안 2인승(c-2) 200m 결승에서 양평고 박호기-박정근은 45초37로 인천해사고 신기록-정찬영(45초74)을 제치고 우승, c-2 500m 1위와 함께 2관왕을 차지했다.
인화여고 최윤정-조아란도 여고부 k-2 200m 우승과 함께 k-4 2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을 기록했다.
남고부 c-1 200m 결승에 나선 양평고 정창모는 46초 20으로 충북 진천고 오병훈(47초30)을 제치고 우승했으며, 여중부 k-4 200m 결승에선 구리여중 원지영-변영희-지이슬-이명희가 48초92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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