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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보생명컵 15연패 대위업

경기도가 제20회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종합우승 15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경기도는 31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남자 6학년부의 이우빈(여주 여흥초)이 100m와 400m 계주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종합득점 90.5점으로 대구(77점)와 강원도(60.5점)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거머줬다.
이로써 경기도는 지난 90년 이후 15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대위업을 달성했다.
남자 5학년 100m에 출전한 김광국(파주 대원초)은 12초86의 기록으로 최갑성(강원 동부초.13초12)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5학년 800m에서는 박효준(안양 비산초.2분22초05)과 이다혜(고양 현산초.2분28초76)가 각각 남여부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도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 여자 5학년 멀리뛰기의 구다미(평택 중앙초)는 4m38cm를 뛰어 공지윤(안양 비산초.4m32cm)에 6cm 앞서 1위에 올랐고 여자 4학년 60m의 윤초서(전곡초)는 8초69의 기록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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