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수원문화재단은 비대면 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모임을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교육환경 대응 시스템 마련을 위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 모임 지원인 ‘학습개발연구모임 곰곰’과 소외·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한 ‘브릿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두 사업은 총 2300만 원의 규모로 코로나19 시대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취약계층에게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접수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결과는 4월 21일 발표 예정이다.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소외·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할 것”이라며 “비대면 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 모임 지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찾는 등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원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290-3552 ~ 3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