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장화리에서 갯벌·망둥어 축제가 펼쳐진다.
강화군은 오는 21일 장화리 해양탐구수련원에서 자녀들과 함께 농어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갯벌·망둥어 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갯벌에서의 망둥어 낚시는 물론 옥수수.고추 따기, 떡 만들기, 농기구 전시관 관람, 농산물 판매, 먹거리장터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참가비는 2만원(점심·기념티셔츠·낚싯대 제공)이다.
장화리는 2002년 4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자연과 생태공간, 전통문화가 잘 보존된 '아름마을'로 선정됐다. 문의 930-3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