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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5.96%… 막바지 한 표 호소

 

오는 7일 치러지는 파주시 가선거구(운정3동·교하동·탄현면) 시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후보들이 표심얻기 총력전을 벌였다. 

 

그러나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과 호소에도 불구하고 사전선거 투표율이 5.96%에 불과해 파주시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참여도가 현저히 낮아 후보들의 고민이 깊다.

 

더불어민주당 손성익 후보는 지역공약을 홍보하며 파주 발전의 적임자가 자신임을 부각시키면서 막바지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박소연 후보는 정권 심판과 함께 파주 발전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고, 진보당 김영중 후보는 진보진영 단일후보로서 약자와 노동자들의 시의원이 될 것임을 약속하며 한 표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파주선관위 L계장은 “그동안 역대 시의원 보궐선거의 투표율이 28% 정도였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파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구인 가선거구의 사전투표율 5.96%와 시민반응을 살펴보면 최종 선거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선거구 주민들의 투표참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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