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학원연합회 관계자의 방문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손성익 후보. (사진=손성익 후보 측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4/art_16176093482182_04bda8.jpg)
오는 7일 치러지는 파주시 가선거구(운정3동·교하동·탄현면) 시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후보들이 표심얻기 총력전을 벌였다.
그러나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과 호소에도 불구하고 사전선거 투표율이 5.96%에 불과해 파주시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참여도가 현저히 낮아 후보들의 고민이 깊다.
더불어민주당 손성익 후보는 지역공약을 홍보하며 파주 발전의 적임자가 자신임을 부각시키면서 막바지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박수연 후보가 가두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박수연 후보 측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4/art_16176093465803_a0d0f3.png)
국민의힘 박소연 후보는 정권 심판과 함께 파주 발전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고, 진보당 김영중 후보는 진보진영 단일후보로서 약자와 노동자들의 시의원이 될 것임을 약속하며 한 표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파주선관위 L계장은 “그동안 역대 시의원 보궐선거의 투표율이 28% 정도였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파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구인 가선거구의 사전투표율 5.96%와 시민반응을 살펴보면 최종 선거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선거구 주민들의 투표참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김영중 후보가 가두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김영중 후보 측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4/art_16176093489877_8d4132.jpg)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