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이 오는 23일부터 ‘춤 인문학’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춤 인문학’은 수원SK아트리움의 유일무이한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입문 과정(4~7월)과 창작 과정(7~10월)으로 나눠 교육이 진행되며, 통합 성과발표회는 10월 중 있을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순히 교육과정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들의 성과발표회를 통해 실제 공연장 무대에 서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라며, “평소 몸과 움직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문의 031-250-5326(공연부 공연기획팀)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