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정명고 등 경인지역 팀들이 제40회 i-TV 경인방송배 추계 한국 중고축구연맹전에서 첫 승을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정명고는 4일 순천 상하수도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예선리그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구리고를 6-1로 대파하고 1승을 챙겼다.
파주고도 강팀 용인 백암종고를 맞아 2-0 완승을 거두고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이밖에 고양고는 부산정보고를 1-0으로, 동두천정보고는 안산고를 2-0으로 각각 눌렀고 이천제일고는 신한고를 승부차기(5-3)끝에 누르고 첫 승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