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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한 골이 아쉽다'

대전과 0-0 비기며 2위 유지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은 이어가

수원 삼성이 삼성 하우젠컵에서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으나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 탈환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수원은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삼성 하우젠컵 2004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기며 3승 4무를 기록, 승점 13점으로 전북 현대에 이어 2위를 고수했다.
그러나 수원은 이날 전북이 부천SK를 1-0으로 누르며 승점 15점으로 달아나 전북과의 격차가 벌어졌다.
수원은 2만2천여 관중이 모인 이날 경기에서 전반 9분만에 상대 수비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김대의가 실축하며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들어 더욱 공격의 고삐를 조인 삼성은 나드손과 김대의가 대전의 골문을 계속 두드렸으나 끝내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며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마르셀의 공백을 느끼게 했다.
성남 일화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분 전남의 이따마르에게 선취골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두두와 신태용이 동점골과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2-1로 승리,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성큼 뛰어올랐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코난에게 첫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마니치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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