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대원들이 백신접종 모의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파주소방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5/art_16181940317481_afc675.jpg)
파주소방서는 최근 파주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합동 모의훈련에 참여해 원할한 백신접종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의료 및 행정인력, 파주시 자원봉사인력,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가상접종자 등 85명이 참석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실제 접종상황과 동일하게 역할을 수행하며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으며, 훈련은 사전준비부터 이상반응 발생에 따른 대응까지 포괄적인 훈련으로 진행됐다.
진행순서는 백신 접종준비, 접종대상자 접수 및 예진표 작성, 예진 및 접종,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인증발급 및 퇴실 또는 이상반응 발견 시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됐다.
파주소방서는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3명이 참여하여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응급처치 및 이송을 지원했다.
파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으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백신접종에 차질없도록 만반의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