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이진 기자 ] 국내 소이캔들 브랜드인 제로캔들이 ‘2021 한국인기브랜드대상’ 캔들 방향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1월에 설립된 제로캔들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파라핀 캔들'이 아닌 '소이왁스'로 제조된 핸드메이드 제품을 제공하는 업체다.
소이왁스는 천연재료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이를 통해 제작된 소이캔들은 인공 재료에 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반 왁스 제품에 비해 연소시간이 약 50% 이상 길고, 그을음 역시 상대적으로 적어 깨끗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제로캔들의 제품은 '앞날을 훤히 밝혀준다'라는 뜻을 담고 있어 선물이나 답례품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제로캔들은 현재 캔들 뿐만 아니라 차량용 방향제와 디퓨저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 중에 있다.
제로캔들의 임동빈 대표는 "앞으로도 삶에 힐링을 전할 수 있는 안전하고 다채로운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