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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산시지부, 범농협 차원의 농가 일손 돕기 나서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는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 시설채소하우스 현장에서 영농철 범농협 임직원 집중 일손돕기 발대식과 함께 8000만원 상당의 농업용 기계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 안산시지부는 농업 인구 감소와 코로나로 인한 외국인노동자 입국 지연 등으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행사에는 김근창 농협안산시지부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 고향주부모임 안산시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 1000여 평의 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 순 따기, 벼 못자리 상토 작업, 폐비닐 수거 등의 활동을 하며 농가 일손을 도왔다.

 

김근창 지부장은 "이번에 전달한 농기계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영농작업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등과 함께 농업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준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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