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양봉영농조합법인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5/art_1618542726729_30146c.jpg)
파주시 파평면에 소재한 ㈜비앤비 파주양봉영농조합법인(대표 권세용)이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치약, 비누, 꿀을 후원했다.
파주양봉영농조합법인은 파주시의 비무장지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깨끗한 자연환경과 청정지역을 기반으로 1차 식품을 생산하는 프로폴리스 전문 제조업체다. 1990년 4월 벌지기로서의 첫 발을 내딛은 후 품질 좋은 재료를 이용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며 양봉농가에 이바지하고, 주민들의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파주양봉영농조합법인은 매년 파주시 파평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활필수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의 행복을 전하고 있다.
권세용 파주양봉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양질의 생활필수품을 지역사회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파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파주시 파평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