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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올해는 청렴도 1등급 가능할까?

 

파주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가속페달을 밟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 출범 후 청렴도 2등급에서 4등급으로 추락하자 청렴도 1등급을 향한 각종 시책을 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등급에 머무는 한계를 보였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19일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최종환 파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그간 나타난 청렴도 하락원인 분석을 토대로 분야별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더 나아가 올 한해 청렴도 향상 중점 추진방향을 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총괄부서인 시 감사관의 종합대책 보고를 필두로 각 국별 이행사항 및 향후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시 감사관은 청렴도 하락 주요 원인인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부서별 협조사항 및 이행대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에 앞서 시 감사관은 2020년 청렴도 평가가 3등급에 그친 후 작년 말부터 취약분야를 면밀히 분석·파악하고, 올해 1월 수립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각 부서 별로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청렴시책을 펼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작년 한해 파주시는 부정부패, 갑질행정, 불공정한 관행을 끊어내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과 청렴이 살아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내부청렴도가 다소 부진한 점은 파주시정 전체 신뢰의 경고등이 될 수 있다”며 “내부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 제고, 조직 상하 간 소통확보 및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부서장들의 철저한 관심과 관리를 주문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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