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는 이 기금을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강화 훈련을 비롯해 장애인 스포츠 관련 전문인력 양성 사업, 국내외 대회 참가 및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용준 ㈜LIG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시작된 협회 후원 행사가 올해로 1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종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축구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출범한 2007년부터 주요 계열사인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과 함께 매년 협회를 후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