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사진=최연식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6/art_16190563564067_c7f598.jpg)
파주시는 미군반환공여지 캠프하우즈 공원조성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캠프하우즈 북측 후문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캠프하우즈는 지난 2018년부터 공원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 조성 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발전종합계획에 도로개설을 반영했다. 총 사업비는 28억 원이며, 연장 330m를 2차선으로 도로로 개설해 차량 정체를 해소하는 등 통행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보상을 시작해 최근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했으며 다음달 중 진입도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양질의 도로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