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이 반영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사진=윤후덕 의원실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6/art_16190598716033_bd8d1f.png)
윤후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갑)과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을)은 각각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1~30)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지하철3호선(일산선) 파주연장 사업이 수정되어 반영됐다고 밝혔다.
윤후덕 의원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대화~금릉 노선(일산선 연장 노선)은 철도(일산선)와 철도(경의중앙선)를 연결시켜 교통 효율성을 크게 높힌 노선”이라며 “이로 인해 파주의 역내 균형발전의 획기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고 파주 전역의 광역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6월 최종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 절차가 남아 있고 지난해 9월 국토부에 제출된 민간제안에 대한 기재부의 민자적격성 조사 절차가 남아 있다”며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가 희망대로 나올 수 있도록 최종환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 모든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