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랑과 화합의 좋은 가정을 만들어 가기 위한 '가족사랑 여름캠프'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소재 유토피아 유스호스텔에서 가진 이번 캠프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남양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20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가족캠프 기간동안 참가자들은 김평곤 한국카운슬러협회충북지회장의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주제로 한 가정학 강의와 가족간 유대강화를 위해 평등가족실천 워크샵, 뇌운계곡에서의 레프팅 등 가족간의 화합과 사랑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공동체험활동 과 가족신문 만들기를 통한 가족간의 다짐 및 사랑의 편지쓰기와 발표 등을 통해 뜨거운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는 계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