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시간이 늘면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여전한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마스크를 벗을 수도 없는 상황이기에 많은 이들의 고민이 깊다.

28일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담유에 따르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면 피부 장벽이 약화돼 피부 트러블에 취약해진다. 이럴 경우 세라마이드를 챙기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이 된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표피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이너뷰티 제품들은 현재 시중에 다양하게 나와 있다. 최근에는 밀크 세라마이드가 담긴 제품들도 출시됐는데, 이 제품은 우유에서 분리한 천연 세라마이드로 스핑고미엘린, 세레브로사이드, 강글리오사이드 등 세라마이드를 생성하는 다양한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다.

다만 밀크 세라마이드 제품은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자담유가 출시한 6겹 세라마이드팩은 세라마이드 AP, AS, EOP, NG, NS, NP 등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세라마이드 크림을 시트 한 장에 겹겹이 쌓아 올린 제품이다. 다양한 세라마이드가 피부에 한번에 흡수되도록 만들어 피부 장벽을 더욱 튼튼하게 가꿀 수 있다.

자담유 관계자는 “6겹 세라마이드팩은 무려 6가지나 되는 세라마이드 성분을 시트 한 장에 겹겹이 쌓아 올린 제품으로 다양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도록 했다”며 “6겹 세라마이드팩으로 장시간의 마스크 착용으로 약화된 피부 장벽을 강화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