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의 양성평등 홍보물. (사진=파주교육지원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7/art_16196637234149_6ea297.jpg)
파주교육지원청은 29일 8명의 양성평등 교육지원단 위원 임명과 함께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여건에 적합한 운영을 통해 학교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학교 양성평등교육 활성화를 지원지원키로 하고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사례 공유, 지속가능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자발적 학습모임(동아리) 구성을 협의했다.
이를 위해 단위학교의 ▲학교급별 교육과정 연계 양성평등교육 지원 ▲양성평등 실천주간 운영 ▲양성평등 학생동아리 운영교의 멘토링 지원 ▲학생 대상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파주시교육지원청 측은 “성인지감수성은 성별 간의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춰 일상생활 속에서의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뜻한다”며 “일상 생활 속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문제점 등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