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녹색어머니회 현판식을 갖고 있다.(사진=파주경찰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7/art_16196661123348_15984e.jpg)
파주경찰서는 29일 오전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한 운정체육공원에서 녹색어머니회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정문석 파주경찰서장과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시의회의장, 정필영 교육장 과 정문석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와 녹색어머니 연합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규 위촉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초등학교 1만129명의 어머니들로 이들은 앞으로 1년동안 초등학교 앞 등굣길 등에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활동과 캠페인 등을 펼치게 된다.
한편 고정림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그동안 별도의 사무공간이나 물품보관창고가 없어 불편함이 있었는데 파주시와 경찰서의 관심으로 귀한 공간이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우리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