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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문한 황교안 "오바마 단골집서 '진짜 진보' 만났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7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수잰 숄티 미국 북한자유연합 대표를 만나 북한 인권 문제를 놓고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이날 SNS에 "인권변호사 출신 오바마(전 미국 대통령)의 단골집 에빗 그릴에서 숄티 대표를 만나 진짜 인권은 편식하지 않는 인권임을 깨달았다"고 적었다. 

 

이어 "숄티 대표의 가장 큰 궁금증은 인권 변호사 출신 문재인 대통령의 진심이었다"며 "(숄티 대표가) '선택적 인권 의식이 아닌, 억압받고 고통받는 북한 주민을 위한 올바른 인식을 문 대통령이 갖춰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인권을 놓고 편식하고 장난치지 않는 '진짜 진보'의 모습을 보고 부끄러웠다"며 "문 대통령께서도 이번 방미 때 꼭 만나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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