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2 (금)

  • 맑음동두천 27.6℃
  • 구름조금강릉 32.1℃
  • 맑음서울 29.2℃
  • 맑음대전 29.6℃
  • 천둥번개대구 31.1℃
  • 맑음울산 29.9℃
  • 맑음광주 29.9℃
  • 맑음부산 29.3℃
  • 맑음고창 28.7℃
  • 맑음제주 29.9℃
  • 맑음강화 26.0℃
  • 맑음보은 27.5℃
  • 맑음금산 29.1℃
  • 맑음강진군 29.1℃
  • 맑음경주시 30.6℃
  • 맑음거제 28.5℃
기상청 제공

최성순.오민경, 금과녁 명중

경기체고 최성순과 오민경이 제31회 회장기 전국중고 학생사격대회에서 나란히 금과녁을 명중시켰다.
최성순은 10일 태릉국제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남고부 개인전 공기소총 10m 경기에서 본선(595점)과 결선(102.1) 합계 697.1점을 쏘아 고 훈(대구공고)과 동률을 이룬뒤 추가로 쏜 한발에서 10.5을 기록, 10.0에 그친 고 훈을 누르고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25m 권총 경기에 출전한 오민경은 본선에서 576점을 기록한뒤 결선에서 97.8점을 쏘아 합계 673.8점으로 같은 팀의 이현정(합계 667.2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줬다.
남중부 50m 권총 경기의 김정국(인천중)도 344점을 쏘아 김의종(서울 영등포중.342점)을 2점차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경기체고는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김상도, 이병욱, 노종수, 이준영이 팀을 이뤄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합계 1천771점을 쏘면서 1천774점의 대전체고에 3점차 뒤져 은메달에 만족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