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사회적 경제기업가양성교육 모습/파주시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520/art_16214759180034_6f4759.jpg)
파주시는 ‘2021년 파주시 사회적 경제기업가 양성교육’을 18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모집한 교육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서영대학교 미래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오는 9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지난 18일에는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했고 앞으로 총 5개 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기본과정은 오는 7월 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10시 ▲사업계획서 구상 및 설계 ▲사회적 경제 성공 및 실패사례 분석 ▲경기도 창업오디션 기초준비 등 총7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심화과정은 8월~9월 말에 걸쳐 ▲아이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경기도 창업오디션 출전준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전략 ▲창업분석 및 창업컨설팅을 소그룹별 지도교수와 1대 1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오프라인 교육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구축한 교육장에서 실시하는 만큼 교육생들의 안전과 편의, 현장감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에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 등 파주시의 사회적 경제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