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사진=최연식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520/art_16214762020055_18110c.jpg)
파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사시설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으나 특별한 위법사항은 없었다고 20일 밝혔다.
다른 시·군에서 장례식장 및 실내봉안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장례식장 7개소, 실내 봉안시설 10곳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자 마스크 착용, 시설 면적대비 수용인원 제한 여부 등을 점검하고 화상카메라 미설치 시설에 대해서는 카메라 설치를 권고했다.
또, 장사시설 대상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배부해 시민들이 예방수칙 준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시로 소독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장례식장, 실내봉안시설 방문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조문객간 거리두기, 되도록 짧게 머물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