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농경유물관 내부. (사진=파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520/art_16214763695588_7d164c.jpg)
파주시가 농심테마파크와 농경유물관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농심테마파크는 작은 정원으로 유리온실의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접하고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농경유물관은 200여 점의 옛 농기구와 짚공예 작품이 전시돼 농경 역사를 한 눈에 느끼고 급변하는 사회에 잃어버린 전통 농경 사회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실외 견학장소를 찾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및 코로나19에 지쳐 휴식공간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농업기술센터의 농심테마파크와 농경유물관은 사게절 학습장 역할과 옛 농경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리온실, 농경유물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방문할 수 있다. 모든 입장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실내 입장 때는 발열체크를 해야 한다. 관람 때는 거리두기 2m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자세한 관람 사항은 파주시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