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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아름, 최강 검객 등극

올해 전국대회 개인전 3관왕 기염

변아름(용인대)이 광복절기념 제33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 학생 검도대회에서 우승하며 최강의 실력을 재확인했다.
변아름은 9일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이윤영(충북 영동대)을 맞아 경기 중반 날카로운 손목 공격으로 결승점을 따내며 1-0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변아름은 춘계 연맹전과 지난 6월 열린 회장기에서 2관왕에 오른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올해 전국대회 개인전 3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부천 성곡중은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난적 광명중을 3-1로 물리치고 정상을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남고부 개인전의 방지훈(광명고)은 결승에서 강준희(전주 해성고)에게 손목 공격으로 결승점을 허용하며 0-1로 패해 은메달에 그쳤고 남초부 단체전의 광명동초는 준결승에서 충북 복대초에 2-3으로 아깝게 져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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