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청년 예술인을 위한 댄스 오디션 ‘OPEN FLOOR’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이번 오디션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 중인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 사업’의 일환으로, 신청 마감은 다음달 5일 오후 5시까지다. 만 15세부터 22세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단, 독무만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춤 영상을 개인 SNS계정에 업로드한 후, 모집 공고글 또는 포스터에 첨부된 네이버폼 신청양식을 작성해 전송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 500만 원, 최우수상 1명 300만 원, 우수상 3명 각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오는 9월 ‘경기도문화의날’ 공연에 오를 기회가 제공된다.
오디션을 진행하는 전 과정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꺅!tv 경기아트센터’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유튜브 채널 ‘브릿지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아트센터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첫 번째 기관협력사업으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많은 청년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 학교가 보유한 시설과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동시에 촬영 및 편집 등 공연예술 영상화 사업에 재학생들을 참여시킴으로써 실무 경험 기회를 갖게 해주는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