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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와 화학물질 안전 교육 진행

'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 35개 회원사 대상 화학물질관리법 관련 컨설팅 제공
협회 회장사 삼성전자,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위해 교육활동 계획

 

삼성전자 DS부문은 화학물질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화학물질관리법 관련 전문교육을 3일 동안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시설 설치 검사와 안전진단,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 작성법을 다뤘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교류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논의를 위해 자율적으로 결성된 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는 한강유역환경청 지원 하에 수도권 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35개 기업이 소속,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해부터 협회 회장사를 맡고 있다.

 

회원사 규모에 따라 3개반으로 나눠 진행된 교육은 회원사 규모에 따라 3개 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타사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협회 측은 지난달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사 중 7개 기업을 대상으로 ‘화관법 전문기관 컨설팅’을 진행, 화학물질관리법 이행사항과 관리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이 결과 대상설비 변경점 관리 미흡, 배관 안전성테스트 부족, 도면과 현장 불일치 등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성과를 보였다.

 

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 소속 기업 동양하이테크의 박병열 부장은 "화학물질관리법 규정 이행 등의 검사를 앞두고 진행된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전자 DS부문 관계자는 “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 회장사로서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협회 소속 기업의 화학사고를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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