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주간 '한국문화와 세계문화 이해'라는 주제로 제10기 박물관대학 강좌를 일반과정(120명)과 전문가과정(40명)으로 나눠 실시한다.
일반과정은 역사문제연구소 이이화 전 소장이 '한국사 이야기', 한양대 이희수 교수 '이슬람 문화의 이해', 한국외대 유재원 교수 '그리스·로마문화의 이해' 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
전문가과정은 유물수집과 관리, 보존관리 및 탁본, 박물관 경영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실습위주의 강의와 답사로 진행된다.
토지박물관은 또 다도교육과정(15명)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수강료는 일반과정 7만원, 전문가과정 및 다도과정 10만원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지만 지난 학기의 경우 접수 시작 한 시간만에 마감됐다. 문의 738-7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