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8일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를 통해 선발한 양준우, 임승호 대변인과 신인규, 김연주 상근부대변인 등 4명을 임명했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황보승희 수석대변인과 함께 대변인단으로 합류한다.
국민의힘은 또 대선공약 개발을 위해 토론배틀 형식으로 정책공모를 열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정치와 경제, 교육·사회·문화, 국방·외교, 기타 등 5개 분야에서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정책제안서 공모를 한 뒤, 다음달 4일에 본선 진출 10개팀을 선발하기로 했다.
이어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게 되는데, 수상팀을 내년 대선공약 개발에 참여하는 국민정책위원단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영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