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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김기준 시의회 의장, 사회복지 특례권한 확보 위해 1인 시위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개선 촉구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이 14일 사회복지 특례권한 확보를 위해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고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날 시위는 4개 특례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들이 참여,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가 이어졌다.

 

앞서 4개 특례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들은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사회복지급여 산정 시 대도시 기준 적용을 수 차례 건의했다.

 

하지만 명확한 답변이 없어 1인 시위를 결정했으며, 양성일 복지부 제1차관을 만나 면담을 갖고 이달 말 열릴 예정인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안이 상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1인 시위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9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4대 특례시 시민대표 등도 참여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동안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에 대해 건의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며 “특례시에 걸맞는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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