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혜(초선·경기성남분당)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당 홍보본부장 및 20대 대선 경선준비위원으로 임명됐다. 양금희(초선·대구북구갑) 의원은 중앙여성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MBC 정치부 기자로 일하다 2008년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지난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선 당 대변인을 맡았다.
양 의원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 출신으로,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 등을 지냈다.
[ 경기신문 = 정영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