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저경력 지방공무원 대상 비대면 종합 실무교육. (사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730/art_16272708109059_f6d5d6.jpg)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저경력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종합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실시된 교육은 찾아가는 인사 상담을 통해 교육행정 공무원들의 고충을 파악한 결과, 교직원 보수 업무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신규업무를 맡은 지방공무원의 기본 소양을 강화하고 현장 적응력과 실무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쌍방향 회의로 진행됐다. 광주·하남지역 지방공무원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민원, 기록물 관리, 복무, 보안 계약, 지출, 물품관리, 급여 등 실무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과제들에 대해 분야별 선배 공무원의 강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제반 규정 및 업무처리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동시에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원활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 내용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 유튜브 등을 통해 많은 공무원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박미옥 기획경영과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만나기 힘든 시기에 세대 간 업무 소통을 어떻게 나누어야 할 지 고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비대면 쌍방향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세대 간 소통을 이루어내는 동시에 신규 업무자들의 실무능력 향승은 물론 광주·하남지역 교육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