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5일 전곡재래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아케이드 설치 디자인 선정을 위한 설계용역 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기 위해 재래시장을 현대화하여 경쟁력있는 시장 발전을 위해 오는 12월말까지 전곡재래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6월 시장 상인들과 환경개선사업 우수시장 6개소를 벤치마킹해 현실에 맞게 보완하고 사업설명회를 통해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현대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곡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은 11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9월까지 용역설계를 마치고 캐노피 100m 설치와 화재위험이 많은 전기 및 소방시설을 정비하고 아치문을 설치,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장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