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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文대통령 자화자찬 능력은 최고...文케어 '자화자찬 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진행된 '문재인케어 4년 성과 보고대회'에 대해  "낯뜨거운 자화자찬 일색"이라며 혹평했다.  

 

김 원내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정에 있어서는 무능하지만 자화자찬하는 능력은 세계최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1년 부터 흑자를 내던 건강보험 계정은 2018녀부터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2019년 적자 규모는 2조 8243억원에 달해 2017년 건강보험 누적적립금 20조 7733억이었는데 20년은 17조4181억원으로 3조원 넘게 급감해 건강보험 총 지출액은 2017년 57조 2913억에서 73조 7716억원 크게 늘었고 보장률은 2019년 64.2%로 국민호주머니를 털고를 턴것에 비래 찔끔 늘어난 수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1년부터 매년 흑자를 내던 건강보험재정은 문재인케어 실시후인 2018년부터 3년연속 적자"라며 "정부는 이런 부정적 데이터는 뒤로 숨겨놓고 종합병원 상급병원 보장율 등 자신들에게 유리한 데이터만 뽑아다 쓰면서 성과를 부풀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조작과 왜곡 없이는 내세울 게 없는 정권임을 다시한번 국민앞에 자백한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해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 경기신문 = 정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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