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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서 수영하던 조선족 동포 익사

28일 오후 4시30분께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 백의교 하루 5㎞ 지점 영평천에서 중국 조선족 동포 최모(41)씨가 하천을 건너다 수영미숙으로 물에 빠져 숨졌다.
최씨의 사체는 이날 오후 8시30분께 하천 중간 지점에서 119구조대에 의해 인양됐다.
동료 손모(41)씨는 "최씨가 하천 건너편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헤엄을 치고 가던 중 중간 지점에서 갑자기 물속으로 들어간 뒤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7년전 입국한 최씨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서울에서 공장에 다녔으며 이날 낚시를 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사고 현장까지 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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