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복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6일 제안서평가위원회 진행 결과, 대경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총 5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입찰은 업체별로 제품들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대회가 개최되는 지역과 날씨, 품질 등을 고려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선정을 완료했다.
선정된 단복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상징이 잘 나타나 있는 디자인과 우수한 재질 및 편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체육회는 “향후 우선협상 대상 업체와 최종 협상을 통해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한 후 발주해 종목별 선수단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