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청정축제가 될 제1회 강화 갯벌장어 축제가 오는 4일 강화군 길상면 동검리 동검양식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 개최되는 갯벌장어 축제는 강화군 길상면 동검리 동검양식장과 인근 해변에서 펼쳐지며 하모라고 불리는 바닷장어를 소재로 한 각종 요리가 선을 보이는 가운데 갯벌장어 맨손잡기, 시식회 등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갯벌장어 맨손잡기는 1㎏에 평균 3마리 정도 크기의 장어를 참가자 1인당 1.5마리 정도의 양을 행사장에 방류하게 되며 평균 참가자 100명에 150마리의 장어를 가지고 갯벌장어 맨손잡기와 추첨을 통해 시상하게 된다.
또 맨손으로 잡은 장어를 즉석에서 구워 먹는 시식회도 열려 관광객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