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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극협회, 신인연기자 주역으로 공연

신인 연기자나 연극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공연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시연극협회(협회장 정운봉)가 6일과 7일 세차례에 걸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하는 워크샵 공연 '굿닥터'가 바로 그것.
이번 공연은 닐 사이먼의 희곡을 각색한 작품으로 이미 대학로 등 기성극단에서 무대에 올린 유명작품으로 최근에는 루나틱이란 이름으로 재각색돼 공연되고 있다.
'재채기' '가정교사' '치과의사' '오디션' '의지할 곳 없는 신세' 등 총 5막으로 구성된 '굿닥터'는 이해하기 쉬운 여러개의 에피소드를 담아 극적 재미와 함께 신인들의 신선한 연기력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워크샵 형태로는 세번째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 대해 협회의 한수경 부협회장은 "기성 전문배우 위주 공연을 탈피해서 신인 연기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일곱명의 신인연기자들이 무대에 서는 이번 공연을 빛내기 위해 개그맨 유재환, 손헌수 등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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