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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서 2인조 택시강도 잇따라

최근 일주일새 구리와 남양주에서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2인조 택시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3일 오전 3시30분께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6리 A목장 앞길에서 박모(46)씨의 SM5택시에 탄 승객 2명이 강도로 돌변, 박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35만원과 미화 15달러, 신용카드 1장을 빼앗았다.
이들은 박씨의 손을 테이프로 결박한 뒤 트렁크에 싣고 구리시 인창동 동구릉 앞길까지 이동, 택시를 버리고 달아났다.
지난달 28일 오전 2시10분께는 구리시 갈매동 담터5거리에서 2인조 택시강도가 운전사 허모(52)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 27만원과 신용카드 1장을 빼앗고 현장에 버려진 의자에 허씨를 테이프로 묶어 놓은 뒤 허씨의 쏘나타택시를 몰고 도주했다.
경찰은 두 사건의 범인들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170㎝ 가량의 키로 인상착의가 비슷한데다 범행수법도 유사해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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