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신축공사를 이달말 완공예정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6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신서면 도신리 290-13과 군남면 삼거리 400-5에 각각 271㎡ 규모, 2층으로 신축되는 보건지소는 이달말과 오는 12월이면 준공돼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억6천여만원이 투입된 보건진료소는 왕징면 동중리 269-1에 139㎡ 규모로 이달말이면 준공될 계획이다.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지난 70년대에 건립된 건물로 진료공간이 협소하고 노후돼 현대식 건물로 신축, 지역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치료는 물론 건강진료 센터로 활용된다.
아울러 군은 연차적으로 왕산, 연천 보건지소를 신축해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