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내손1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 회원들은 지난 26일 직접 만든 장조림, 멸치(새우)볶음,등 반찬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소불고기, 장조림, 멸치(새우)볶음, 김치, 나물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빨래세제와 함께 저소득 15가구에 전달했다.
김옥자 내손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시대를 마무리 하고 일상이 회복 될 것 이라는 기대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추진했다”며 “위드 코로나 시작과 함께 우리 지역에 따뜻한 이웃사랑도 더 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단체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