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문화예술연대(대표 장김은희)는 ‘도시와 축제, 시민의 삶’을 주제로 하는 시민 참여 세미나를 5일(금요일) 오후 3~5시에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5년 동안 과천 시민들의 삶 속에 자리 잡았던 과천축제가 올해 코로나 위기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현실 속에서 과천시의 문화예술인들이 도시와 축제, 시민의 삶의 관계를 조명해 보며 앞으로 과천축제가 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세미나는 1부 순서에서 박창완 서울시립대 교수가 ‘위대한 도시, 위대한 축제’ , 정희섭 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이 ‘예술 할 권리를 위하여’를 주제로 초청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2부 순서에서는 안무가인 석수정 별별기획대표의 발제로 박 교수, 정 전이시장, 석 대표, 그리고 박정원 전 시의원, 장김은희 과천문화예술연대 대표가 참여하는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