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내손1동에 있는 효민성결교회(담임목사 이성진)는 지난 11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375㎏을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성진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꾸준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효민성결교회 성도들이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후원하는 효민성결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